[특징주] 삼성전자 사흘째 하락…작년 12월 이후 최저(종합)

입력 2021-10-13 15:56  

[특징주] 삼성전자 사흘째 하락…작년 12월 이후 최저(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사흘째 하락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29% 내린 6만8천8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2월 1일(6만7천8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중 한때 6만9천600원(+0.87%)까지 오르며 '7만전자' 회복을 시도했으나 장 막판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이 3천671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틀 동안 1조1천30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천879억원, 개인은 1천570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50% 하락한 6만9천원에 마감하며 10개월만에 '6만전자'로 내려간 바 있다.
D램 가격 하락 전망과 함께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서 받은 유산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등의 주식 매각에 나선다는 소식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에스디에스[018260](+2.00%), 삼성생명[032830](+0.14%)은 소폭 반등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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