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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타버스·콘텐츠기업 투자 평가액 8천억원"

입력 2021-10-18 11:33  

컴투스 "메타버스·콘텐츠기업 투자 평가액 8천억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컴투스[078340]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와 상승효과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기업에 한 투자의 현재 평가액이 8천억원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는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가치사슬에 유망하다고 평가한 위지윅스튜디오[299900], 데브시스터즈[194480], 정글스튜디오, 케이뱅크 등에 올해 총 3천500억원을 투자했다.
컴투스는 이들 기업 중 현재 주식이 거래되는 기업의 지분 평가액이 이달 15일 기준 7천200억원을 넘어섰고, 여기에 주식이 거래되지 않는 기업에 대한 투자원금을 합하면 총 평가액이 8천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올해 3월 위지윅스튜디오 신주 유상증자에 450억원 규모로 참여했으며 8월에 1천607억원을 더 투입해 지분율을 38.11%로 높이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컴투스가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 지분의 가치는 15일 기준으로 3천629억원이다.
컴투스는 2010년부터 투자해온 데브시스터즈에 올해 2월 278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더 해 2대 주주(지분율 14.56%)에 올랐다. 컴투스 보유 데브시스터즈 지분의 현재 평가액은 2천270억원이다.
올해 5월 케이뱅크에 신주 유상증자(지분율 2.1%)로 투자한 500억원은 현재 평가액이 1천300억원에 달한다고 컴투스는 밝혔다.
컴투스는 이 외에 게임사 올엠과 그램퍼스, 웹툰·웹소설 기업 엠스토리허브, 웹드라마·영상콘텐츠 기업 와이낫미디어와 미디어캔 등에 700억원을 투자했다.
컴투스의 지주사인 게임빌[063080]은 미국 콩스튜디오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에서는 지분 38.43%를 소유해 2대 주주다.
컴투스는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차세대 메타버스 시장을 함께 개척해갈 기업에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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