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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3,010대 강보합세…외인 순매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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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21 09:40   수정 2021-10-21 10:24

코스피 장 초반 3,010대 강보합세…외인 순매수(종합)

코스피 장 초반 3,010대 강보합세…외인 순매수(종합)

코스닥은 이틀 만에 장중 1,000선 하회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1일 외국인 매수세에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6포인트(0.11%) 오른 3,016.49다.

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03%) 내린 3,012.28에서 출발했으나 곧 강보합권으로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6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8억원, 95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43%)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37%)는 오르고 나스닥 지수(0.05%)는 소폭 내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도 최고치에 근접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상승은 시장에 부담을 줬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67%까지 올라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호조가 투자심리를 견고하게 지지했다. 또 비트코인 가격이 신고가 수준으로 오르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다.

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 증시도 미국발 훈풍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이라며 "다만 최근 단기 급반등에 따른 속도 부담이 있을 수 있어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005930](0.14%), 카카오[035720](1.17%), 현대차[005380](0.48%), 기아[000270](0.95%), 셀트리온[068270](0.46%), 카카오뱅크[323410](1.17%), 포스코[005490](0.48%) 등이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LG화학[051910](-2.26%), 삼성SDI[006400](-0.83%), SK이노베이션[096770](-0.78%) 등 2차전지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58%), 전기가스(1.22%), 은행(0.99%), 운송장비(0.75%) 등이 강세를 보이고 비금속광물(-1.19%), 화학(-0.86%), 종이·목재(-0.34%), 의료정밀(-0.1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3포인트(0.32%) 낮은 998.3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9포인트(0.20%) 오른 1,003.61로 출발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면서 지난 19일(장중 저가 997.10) 이후 이틀 만에 장중 1,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에코프로비엠[247540](-7.54%), 엘앤에프[066970](-6.06%), 천보[278280](-6.33%) 등 2차전지주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40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17억원, 253억원을 순매도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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