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0월에 개최되는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내년 10월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열리며, 지도교수 2명과 학생 10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우승팀에는 국무총리상(상금 5천만원), 준우승팀에는 산업부 장관상(3천만원), 3위팀에는 대구광역시장상(1천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산업부 주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2013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총 5차례 열렸으며 그동안 전국 21개 대학교 49개팀에서 교수 79명, 대학원생 41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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