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애플은 새 아이패드 미니와 9세대 아이패드를 다음 달 2일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주문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아이패드 미니는 최신 A15 바이오닉 칩과 8.3인치 레니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지문인식 센서인 '터치 아이디'는 상단의 전원 버튼에 통합했다. USB-C 타입 포트를 채택했다. 애플펜슬은 2세대를 지원한다.
9세대 아이패드는 A13 바이오닉칩, 10.2인치 레니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애플펜슬은 1세대를 지원한다.
가격은 아이패드 미니는 64만9천원부터, 9세대 아이패드는 44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이동통신을 쓸 수 있는 셀룰러 모델의 경우 새 아이패드 미니는 5G를 지원하지만, 9세대 아이패드는 LTE까지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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