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139480]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년간 기획한 2천억원 규모의 물량을 내놓는다.
우선 공급부족 등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뛴 계란을 도매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내놓는다.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는 67%, 샤인머스캣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0% 이상 싸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쓱데이를 위해 계란 35만판, 오징어 130t, 샤인머스캣 300t을 공수했다.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한우를 50% 할인한다.

이 밖에도 와인과 식품, 생활용품 등을 1+1이나 절반 가격 등에 선보인다.
신세계[004170] 그룹 계열사가 대거 참여하는 쓱데이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다.
1회 때인 2019년 11월 2일에는 하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했고 지난해 행사 때는 이틀간 1천6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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