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22.27
(167.78
3.13%)
코스닥
1,125.99
(11.12
1.0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준석 "일본 정부와의 협상, 새 정권 초기에 해야"

입력 2021-11-09 21:24  

이준석 "일본 정부와의 협상, 새 정권 초기에 해야"
교도통신 인터뷰…"윤석열 당선하면 적극 협상 나서야"
새 정부 북한특사 희망…"김정은에 대해 더 잘 알아야"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내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하면 집권 초기에 한일 간 현안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일관계를 악화시킨 징용피해자·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그간 한국 측 대응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각은 문(재인) 정권과 협상을 추진하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윤 후보가 새 대통령이 된다면 인기가 가장 높은 당선 직후에 국민에게 한일 현안을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뜻을 광범위하게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와의 협상도 신정권 초기에 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 대표는 윤 후보는 법률가라서 대의명분과 논리성을 중시한다며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대의명분을 찾아내면 문재인 정권보다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만간 방일해 일본 정계 관계자를 만나고 싶다는 뜻도 밝힌 이 대표는 일본 쪽 분위기를 확인해 윤 후보에게 조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국 간 안보협력에 대해선 "한일은 직접 동맹 관계가 아니지만 각각 미국의 동맹국"이라며 한미일 '삼각동맹'을 기반으로 한 안보전략에 한국이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
미일이 공유하는 인도태평양 전략 등 다국간 협력에서 일본이 한국을 배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한 이 대표는 한일 양측의 대응 여하에 따라선 상호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한일 경제협력에 대해선 "완제품이든 원료든 어느 한 나라에서 부족할 때 서로 융통해 주는 협력은 관계가 좋아지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지금은 (관계 악화로)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묻는 말에는 "새 대통령이 나를 북한에 특사로 보내면 좋겠다"며 "(남북관계의) 틀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우리들이 더 잘 알아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문 대통령이 제안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해선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보낸 것"이라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