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전 폭발 확인…LPG 폭발로 추정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아파트 건물 일부가 붕괴해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앙카라 주지사실은 19일(현지시간) 새벽 케지오렌 지역에서 아파트 건물 일부가 무너져 2살 여아와 그 아버지가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바시프 사힌 앙카라 주지사는 "붕괴 전 폭발이 일어났으며, 집에 액화석유가스(LPG)통이 있었다"며 "폭발 원인은 기술적 검토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잔해 밑에 아무도 없기를 바라지만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흐레틴 코자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부상자 4명 중 1명은 사망한 여아의 5살 오빠이고, 1명은 임신한 어머니라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밀 감식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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