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걸그룹 마마무 소속사로 유명한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상장일인 22일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RBW는 시초가 4만2천800원보다 22.20%오른 5만2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2만1천400원의 2배로 결정됐으며, 현재 주가는 공모가보다 144% 높은 수준이다.
개장 직후에는 상한가인 5만5천600원까지 오르며 이른바 '따상'을 잠시 달성하기도 했다.
2010년 설립된 RBW는 마마무, 오마이걸, 원어스, B1A4 등 아티스트 8팀과 2천500곡의 저작권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콘텐츠 제작사다.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719.6대 1, 일반 청약 경쟁률은 3천706.8대 1을 각각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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