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석탄화력발전소 PF 참여 채권 인수 중단"

입력 2021-11-23 11:32  

SK증권 "석탄화력발전소 PF 참여 채권 인수 중단"
'탈석탄 금융' 선언…"ESG 경영 강화"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증권이 앞으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참여 관련 채권 인수를 중단하기로 했다.
SK증권은 전날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런 내용이 담긴 '탈석탄 금융 선언'을 선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신 녹색금융 투융자(投融資) 등 '지속가능금융'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 전 세계에서 지속될 수밖에 없는 인류의 과제"라며 "SK증권은 탄소 없는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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