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 서울모빌리티쇼서 전기스쿠터 6종 전시

블루샤크, 서울모빌리티쇼서 전기스쿠터 6종 전시
전기이륜차 브랜드 서울모빌리티쇼 참여는 처음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전기 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코리아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업체로는 처음이자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업체는 내년 4월 출시하는 '블루샤크 R1'을 비롯해 R시리즈의 모든 라인업과 지난달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기업 '스윙'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공 중인 'R1 Lite'의 1인승 배달용 모델 등 총 6대를 전시한다.
아울러 전국 판매 및 서비스, 충전소 협력 업체로 활동할 블루샤크 공식 딜러도 모집한다.
전시 기간 차량 구매 상담뿐 아니라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커피 쿠폰을 주고, 가방 브랜드 '타거스',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 제품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 서울 장안평에 마련된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에도 이륜차량을 지원한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의 부대행사인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등 11개 기업과 함께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본선 심사는 다음 달 1일 이뤄진다.
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대표는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국내 전기 이륜차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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