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오늘 프레스데이…글로벌 브랜드 전기차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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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5 05:30  

서울모빌리티쇼 오늘 프레스데이…글로벌 브랜드 전기차 집결

서울모빌리티쇼 오늘 프레스데이…글로벌 브랜드 전기차 집결

글로벌 완성차 10곳 참여해 신차 18종 공개…신형 니로는 세계 첫선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다양한 체험·부대 행사도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관련 종합전시회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킨텍스 제2전시장 9, 10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6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며 12월 5일까지 이어진다. 오전 10시부터 입장할 수 있고 평일은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1995년 첫 행사 이후 격년으로 홀수 해에 열려왔다. 원래 '서울모터쇼'였으나 전동화 및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명칭이 바뀌었다.

보통 3월 말∼4월 초에 진행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연말로 미뤄졌다.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지난 전시회보다 규모가 다소 축소됐다. 이번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부문에서 전 세계 6개국 10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 10개 완성차 브랜드 '글로벌 대세' 전기차 각축장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국내 3곳(현대차·기아·제네시스)과 해외 7곳(아우디·BMW·이스즈·마세라티·메르세데스-벤츠·미니·포르쉐)이 참가한다.

이미 글로벌 대세가 된 전기차를 중심으로 각종 친환경차 모델이 각 브랜드의 전시공간을 점령할 예정이다. 한 공간에서 완성차 브랜드들이 사활을 건 최첨단 미래 기술 경쟁을 벌이는 것이다.



현대차는 2천750㎡ 규모의 부스를 준비했다. 주목할 모델은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로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된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 6 콘셉트카'(프로페시), 전기차 레이싱카인 '벨로스터 N ETCR', 고성능 전기차 'RM20e', '넥쏘',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이 부스를 채운다.

규모 2천200㎡의 부스를 운영하는 기아는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니로' 2종(HEV, EV)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첫 순수 전기차인 'EV6' 일반모델과 GT, 'K8 HEV', '스포티지 HEV' 등도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8대의 전시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만 구성했다.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GV70' 전동화 모델을 비롯해 전기차 기반의 GT(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카인 '제네시스 엑스(X)', 'G80 전동화 모델' 2대, 'GV60' 4대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모든 전시 차량을 순수 전기차 모델로 꾸린다. 3종의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럭셔리 세단인 '더 뉴 EQS' 등 2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럭셔리 전기 콤팩트 SUV '더 뉴 EQA'도 만나볼 수 있다.

BMW코리아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 'iX'를 비롯해 전기 4-도어 그란 쿠페 'i4', 뉴 X3 기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SAV)인 '뉴 iX3' 등 순수전기차 3종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18대의 차량을 전시하는데 이 가운데 순수 전기 SUV 'Q4-e트론', 2세대 'A3 세단', 'Q2'의 부분 변경 모델, 콘셉트카 1종 등 4종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다음 달 출시되는 고성능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등도 전시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을 선보인다. 아이코닉 모델 8세대 911 기반의 '911 타르가 4 GTS', 신형 '마칸 GTS',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등은 국내 첫 공개 모델이다.



◇ 미래 모빌리티 기술 총집합…다양한 체험·즐길 거리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뿐 아니라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도 펼쳐진다.

현대차는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세계적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로봇 개'로 알려진 4족 보행 로봇 '스팟', 2족 직립 보행 로봇 '아틀라스' 등도 선보인다. 현대차 부스에서는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 내부를 사무실로 개조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도 볼 수 있다.

현대차는 관람객을 위한 스팟 시연 이벤트, 넥쏘 자율주행차 교실, 넥쏘 키즈카 체험, 캐스퍼 포토존 등도 운영한다.

기아는 EV6 가상현실(VR) 주행 체험,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물 등을 준비했다.

다른 업체들도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플랫폼, 인공지능(A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사이드미러, 차량용 반도체 등 신기술을 뽐낸다.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모빌리티 부문에서 대창모터스, 마스터자동차, 블루샤크, SK텔레콤, EV KMC, 클럽 넘버원 등 20개사가 부스를 꾸린다. 용품 기업 중심의 모빌리티 라이프 부문에서는 5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태양광 활용 주택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차량 대여 서비스, 모빌리티 케어 서비스 등을 공개한다.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도 마련된다. 모빌리티 케어 플랫폼 '갓차', 3차원 영상인식 솔루션 전문 기업 '멀티플아이', 수요응답형 버스 스타트업 '브이유에스', 라스트마일 내비게이션 스타트업 '베스텔라랩', 인증보안기술 스타트업 '센스톤', 인공지능 딥테크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 등이 참가한다.

이들 스타트업은 'OTAC'(네트워크 연결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생성된 일회성 코드만으로 사용자를 식별하는 기술)가 적용된 디지털 키,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AI 기반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다중 초광각 카메라를 이용한 360도 전 방향 거리 및 위치 인식 솔루션,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서비스, 프리미엄 모빌리티 카 케어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여러 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우선 아우디, 제네시스, 기아 등이 친환경 신차와 전기차 시승행사를 한다. 사전 접수와 현장 등록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012330]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트를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 잔디밭에서는 이달 26∼28일, 12월 3∼5일 모닥불 축제가 열린다. 라이브 재즈 공연을 들으며 대형 모닥불, 캠핑 텐트, 바비큐, 푸드트럭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뿐 아니라 경기 파주의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 서울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에서도 진행된다.

파주 아웃렛에서는 지프(Jeep)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과 '랭글러 4xe'를 전시하는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JAC에서는 모빌리티 기업 6곳의 전시 부스가 꾸려지며 각종 기획전시, 가족 관람객을 위한 자동차 모형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된다.

min2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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