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대기업·중견기업 36곳과 중소기업 121곳의 기술교류 상담회인 '상생기술매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기술매칭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에 대해 교류하는 행사로, 대기업은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은 신규 판로를 확보할 기회를 얻도록 마련된 자리다.
대기업은 삼성전자·현대모비스·포스코[005490] 등 28곳, 중견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이랜드월드 등 8곳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추후 기술협력을 하려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공기업도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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