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서 남아프리카발 새 변이 감염자 확인…유럽 첫 사례"

입력 2021-11-26 22:51  

"벨기에서 남아프리카발 새 변이 감염자 확인…유럽 첫 사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벨기에 보건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자국에서 남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새 변이(B.1.1.529)에 감염된 사례가 1건 보고됐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AFP 통신이 전했다.
AFP 통신은 이는 유럽에서 새 변이 감염이 확인된 첫 사례라고 보도했다.
프랑크 판덴브루커 장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이 변이는 지난 22일 처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백신 미접종자에게서 발견됐으며, 그는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등 유럽 국가들은 잇따라 남아공 새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남아공과 인근 국가에서 오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켰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