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미래산업은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와 116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래산업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에 반도체의 성능, 불량 등을 검사하기 위해 테스트핸들러를 공급하게 된다.
미래산업은 이번 계약 금액이 1983년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7.91%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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