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BC카드가 보호기관 생활을 마치고 독립하는 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8천905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적협동조합 십시일방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 사업에 쓰인다.
BC카드와 십시일방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서울 지역 보호 종료 아동 10여명의 주거지와 주거비를 지원하고, 진로와 취업 등 경제적 자립을 도울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호 종료 아동과 BC카드 임직원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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