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카카오[035720]는 국내외 디지털 건강관리 사업을 전담할 헬스케어 사내 독립회사(CIC)를 설립해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CIC 대표에는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내정했다.
황 대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뇌신경센터 교수를 지냈고 서울대병원이 출자한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케어텍[099750]의 부사장을 지냈다.
카카오는 "헬스케어 CIC는 카카오의 기술과 디지털 역량, 이용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와 스마트 의료 등 차별화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국내외 시장에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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