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93.6% "스마트공장, 제조 경쟁력 확보 위해 필요"

입력 2021-12-08 12:00   수정 2021-12-08 12:08

중소기업 93.6% "스마트공장, 제조 경쟁력 확보 위해 필요"
중기중앙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기업 345개 대상 조사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은 스마트공장이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삼성전자[005930]와 함께 추진한 '대·중소 상생형(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 345개를 상대로 지난 10월 12일∼11월 22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6%는 스마트공장이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확보에 필요하다고 답했다.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0.6%에 그쳤고 보통이다는 5.8%였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서도 93.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대·중소 상생형(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88.7%였고 그 이유로 제조 현장 개선(72.9%)이 가장 많이 꼽혔고 뒤이어 낮은 기업부담금(14.4%), 삼성전자 멘토(컨설턴트)의 밀착지원(8.5%) 등 순이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얻게 된 성과는 생산성 증가(41.4%)에 이어 작업환경 개선(21.2%), 품질 개선(18.6%)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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