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주자 래몽래인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30일 시초가 대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래몽래인은 시초가 2만6천원보다 7.69% 하락한 2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종가는 공모가 1만5천원보다 60% 높은 수준이다.
2007년 설립된 래몽래인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다.
컴투스[078340] 그룹 소속 위지윅스튜디오[299900]의 자회사로, 2014년 12월 코넥스에 상장해 7년 만에 코스닥으로 이전했다.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천545.68대 1을 기록하며 희망 범위를 초과한 가격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2천54.63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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