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성장주 투자 심리 위축에 실적 부진 우려까지 더하며 연일 최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날보다 4.22% 내린 35만2천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49만8천원)보다 29.32%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 11일(36만4천원) 기록한 장중 최저가도 이틀 만에 새로 썼다.
크래프톤은 미국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 등에 성장주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올해 들어 전날까지 주가가 20.1% 하락했다.
또 이날 증권가에서는 신작 '뉴스테이트' 부진에 따라 작년 4분기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며 삼성증권[016360](661만원→45만원), 유진투자증권[001200](68만원→52만원), NH투자증권[005940](70만원→57만원) 등이 잇달아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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