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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외화예금 972.7억달러…57.5억달러 줄어

입력 2022-01-20 12:00   수정 2022-01-20 12:03

작년 12월 외화예금 972.7억달러…57.5억달러 줄어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등 영향…개인은 소폭 증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기업의 해외기업 인수 관련 대금 등이 빠져나가면서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57억달러 이상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72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기록이었던 11월말(1천30억2천만달러)보다 57억5천만달러 줄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785억달러)이 한 달 새 60억2천만달러 감소했다. SK하이닉스[000660]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관련 대금 인출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하지만 개인예금(187억7천만달러)은 원/달러 환율 상승 기대 등에 2억7천만달러 늘었다.
통화 종류를 보면 미국 달러화 예금(829억6천만달러)과 위안화 예금(18억7천만달러)이 58억4천만달러와 2억4천만달러씩 감소했다.
엔화 예금(52억5천만달러), 유로화 예금(52억달러)는 모두 1억3천만달러씩 증가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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