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미약품[128940]과 셀트리온[068270]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생산 소식에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26만6천500원에, 셀트리온은 0.61% 오른 16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한미약품,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 등 3곳이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제품명 '라게브리오')의 복제약(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해 105개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복제약 생산 기업 선정에 대해서는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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