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의 방문객이 이달 기준으로 누적 52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9월 개장 이후 약 500일 만으로, 하루 평균 약 1천명 꼴이다.
방문객 중 20∼30대 비중은 78%에 달했다. LGU+가 아닌 타사 가입자 비중은 70%가 넘었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각종 전시와 행사가 관심을 끌었다고 풀이했다.
방문객 중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2대 1이었다.
가장 방문객이 많은 요일은 토요일로, 주간 방문객 중 약 23%가 방문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앞으로도 MZ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통해 일상비일상의틈이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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