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22-01-23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가상자산 첫 대선공약] 李·尹, 비과세 상향·법제화 공감

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이 대선 사상 처음으로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공식 공약을 발표해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대선 후보들이 20∼30대 비중이 높은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주요 후보들은 가상자산 관련법 제정, 비과세 한도 상향, 산업 육성 등을 약속하며 큰 틀에서 투자자 보호와 산업 발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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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7천630명, 이틀째 7천명대…역대 두번째 규모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23일 신규 확진자 수가 7천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63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73만3천9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천8명·당초 7천9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622명 늘면서 이틀째 7천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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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조 받고 더블로"…여야, 차기정부에 부담 미루고 '머니게임'

여야가 신년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치열한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하자마자 민주당이 '35조원'을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한 발 더 나간 '45조원'을 거론하는 등 애초 정부안 대비 2~3배 규모의 천문학적 숫자가 오가고 있다. 양당 모두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한 추경의 필요성에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대선을 앞두고 정작 시급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논의는 뒷전이고 '돈 뿌리기' 공약 주도권 경쟁으로 표계산에만 몰두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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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붕괴 현장'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 검토

구조 당국이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의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를 검토한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3일 "붕괴 건물 옹벽의 상태를 고려해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물 진입을 일시 중단했던 소방당국은 전날 저녁부터 22층 이상 상층부 수색과 잔해 제거 작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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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주택공급 승부수…이재명, 수도권 '부동산 표심' 총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규모 주택 공급을 앞세워 수도권 민심잡기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부동산 문제로 차갑게 돌아선 수도권 표심을 다독이지 않고서는, 지지율 견인이 어렵다는 판단이 깔려있다. 서울 지역의 부동산 이슈에 대해 거듭 머리를 숙여 사과하는 것도 이런 위기감을 반영한다. '민심의 대이동'이 일어나는 설연휴 직전까지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21~22일 서울 일정을 소화한 이 후보는 23일엔 정치적 본거지이자 최대 표밭으로 꼽히는 경기도로 향한다. 오는 27일까지 닷새간 경기 남북을 두루 훑으며 수도권 표밭갈이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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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호남行 미루고 토론 올인…거시공약도 막판 다듬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이번 주로 검토했던 호남 방문을 순연하고 대권 가도에 중대 분수령이 될 TV 토론 준비에 매진한다.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23일 통화에서 "윤 후보가 이번 주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주로 방문할 예정"이라며 "틈틈이 토론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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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수사 착수 2년 5개월 만에…정경심 27일 대법원 선고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27일 나온다. 남편이 장관에 내정된 뒤 시작된 검찰 수사 2년 5개월여 만에 대법원 선고가 내리지는 셈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업무방해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교수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27일 오전 10시 15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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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G-10] 지구촌 눈과 얼음 축제 동계올림픽 '열흘 앞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 이은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의 마지막 무대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월 4일 개막해 20일까지 총 17일 동안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베이징 대회는 도쿄 하계올림픽이 끝난 지 불과 6개월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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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 청년보다 불공정 많이 느껴…20대는 분배에 불만"

한국 사회의 모든 영역이 불공정하다는 인식은 청년층보다 중장년층에 더 넓게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영역이 공정하다는 인식은 다른 세대보다 20대에서 두드러졌다. 23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김석호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장의 '한국 청년의 삶, 마음, 꿈'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1.8%는 한국 사회의 공정성에 대해 모든 영역이 불공정하다는 '전반적 부정 평가' 집단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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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첫 노사 임금협약 체결 목전…노조, 의결 절차 돌입

지난해부터 2021년도 임금교섭을 벌여온 삼성전자[005930] 노사가 최종 합의를 목전에 뒀다. 노조는 현재 회사로부터 임금·복리후생 교섭 최종안을 받고 조합원 의결 절차를 밟고 있는데 조합원 투표에서 통과되면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사 임금협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열린 노조 공동교섭단과의 2021년도 임금협상 관련 최종 교섭에서 사측의 임금·복리후생 교섭 최종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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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불교 지도자·평화운동가 틱낫한 스님 열반…향년 95세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이자 평화 운동가인 틱낫한 스님이 향년 95세를 일기로 열반했다. 22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틱낫한 스님은 베트남 중부 도시인 후에의 뚜 히에우 사원에서 별세했다. 그가 프랑스에 세운 불교 명상공동체 플럼빌리지 사원은 틱낫한 스님이 이날 자정에 입적했다고 고인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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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학개미, 급락하는 미국 주식 2조원 순매수…'손실주의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 개미' 투자자들이 연초부터 긴축 우려에 급락하는 미국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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