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예선 시작…온라인 레이싱 대회

입력 2022-01-24 09:28  

'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예선 시작…온라인 레이싱 대회
PC 레이싱 게임으로 경기…공식 차량은 아반떼 N TC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온라인 레이싱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리그가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글로벌 리그에는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등 디지털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된 13개국이 참여한다.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PC 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레이싱'을 통해 예선전을 펼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웹사이트에 접속 후 기록을 업로드 하면 된다. 국가별 상위 2명, 주니어컵 우승자와 와일드카드 4명 등 30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10라운드의 경기를 펼치고, 최종 우승자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 현대월드랠리팀 VIP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에 초청된다.
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리그 공식 차량은 '아반떼 N TCR'이다. 현대차는 아이레이싱과 협업을 통해 아반떼 N TCR의 주행 성능과 사운드를 가상 공간에 구현했다.
글로벌 리그는 아프리카TV[067160] 등에서 중계되고, 참가 선수 이력 관리와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아 운영된다.
현대차 소속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와 마크 윌킨스도 디지털 모터스포츠에 도전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지만, 본인의 '아이레이싱' 베스트 랩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현대차는 레이싱 유소년 선수 양성을 목표로 현대 N e-페스티벌 '주니어컵' 본선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e스포츠라는 소재를 활용해 모터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현대 N e-페스티벌이 시뮬레이션과 실제 레이싱 사이를 넘나드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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