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휴온스[24307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6억원으로 재작년보다 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매출액은 4천3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7.4% 성장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346억원으로 39% 감소했다.
휴온스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단일 브랜드로 매출액 37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115% 성장한 실적 호조가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7월 가격 인하로 신규 사용자 수가 대폭 증가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도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더해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이 주춤했던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도 회복세로 접어들어 각각 7%와 8%씩 성장했다.
이런 가운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따른 광고비, 지급 수수료 증가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의약품 파이프라인(제품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비용 증가도 반영됐다.
휴온스내츄럴은 지난해 영업이익 11억원과 매출액 18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보다 각 1%와 16% 성장했고, 휴온스네이처는 전년보다 27% 감소한 매출액 221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올해 1월 3일 합병해 휴온스푸디언스로 새롭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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