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영·프 "'우크라 진입' 러시아에 제재 논의 중"

입력 2022-02-22 08:26   수정 2022-02-22 08:29

영·프 "'우크라 진입' 러시아에 제재 논의 중"
英 외무 "EU와 신속한 제재 협의 합의"
마크롱 "푸틴 우크라 연설은 편집증적…러 군사행동 배제못해"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해 신속한 제재를 하기 위해 협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유럽연합(EU)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와 "푸틴 정권에 대한 신속한 제재를 조율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궁도 우크라이나에 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설을 '편집증적'이라고 비난하고 러시아의 군사행동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프랑스 대통령궁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이 친러시아 반군이 장악한 러시아 루간스크와 도네츠크의 독립을 인정한 연설에 대해 '경직되고 편집증적인 생각'이 뒤섞여 있다며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한 약속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이어 러시아의 추가적인 군사행동도 배제할 수 없다며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정부기관과 개인에 대한 적절한 제재 목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세력인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과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고, 러시아군에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이들 지역에 진입하도록 명령했다.
scite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