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오늘부터 사전개통…예약자 과반이 울트라 선택

입력 2022-02-22 09:50   수정 2022-02-22 10:41

갤럭시 S22 오늘부터 사전개통…예약자 과반이 울트라 선택
울트라 인기 색상 팬텀블랙·그린 등…SKT·LGU+, 사전개통 이벤트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가 22일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한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전예약 가입자 중 과반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2 울트라를 선택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S 시리즈 중 최초로 S펜을 내장해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계승한 제품이다.
SKT[017670]는 사전예약 가입자 중 3분의 2 이상이 갤럭시 S22 울트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2, 갤럭시 S22+(플러스) 가입자가 그 뒤를 이었다.
단말별로 갤럭시 S22 울트라 예약 구매자의 69%는 30∼40대였다. 갤럭시 S22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고르게 선택받았으며 예약 구매자의 19%를 30∼34세가 차지했다. 갤럭시 S22+ 예약 구매자의 20%는 25∼29세 고객이었다.


KT[030200] 역시 사전 예약자의 3분의 2 이상인 67.2%가 갤럭시 S22 울트라를 선택했다고 했다. 갤럭시 S22+(16.6%)와 S22(16.2%) 사전 예약자가 그 뒤를 이었다.
사전 예약은 전반적으로 3040 세대 남성 비율이 높았고, 특히 울트라 모델의 경우 절반이 넘는 가입자가 3040 남성이었다.
갤럭시 S22와 S22+로 갈수록 여성과 20대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KT에서 갤럭시 S22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가입자는 팬텀블랙과 그린 색상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LG유플러스[032640]도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 예약 비중이 52.6%로 절반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를 선택한 가입자가 그 뒤를 이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블랙, 그린, 팬텀화이트, 버건디 순으로, 갤럭시 S22는 팬텀화이트, 팬텀블랙, 핑크골드, 그린, 갤럭시 S22+는 팬텀블랙, 그린, 팬텀화이트, 핑크골드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일부 통신사는 사전개통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SKT는 이날 저녁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이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을 활용해 메타버스 팝업스토어에서 드로잉 쇼를 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을 초청하는 이 행사는 S펜을 활용한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 취미 드로잉 꿀팁 등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5일 갤럭시 S22 개통 관련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 '5G·LTE 다이렉트' 혜택과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S22 팝업도 계속 이어간다.
jung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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