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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영국 총리 "끔찍하다…푸틴, 유혈참사 선택"

입력 2022-02-24 18:16  

[우크라 침공] 영국 총리 "끔찍하다…푸틴, 유혈참사 선택"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혈참사와 파괴의 길을 택했다"고 비판했다.
존슨 총리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을 두고 "끔찍하다"며 "영국과 동맹국들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그는 "다음 단계를 논의하기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대화했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긴급안보회의(코브라)를 주재했다.
제임스 클리벌리 외무부 유럽·북미 담당 부장관은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영국과 동맹이 러시아에 전례 없는 제재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벌리 부장관은 "오늘 제재가 발표될 것이고 수일 내 추가 제재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루블화 폭락이 러시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면서 푸틴 대통령은 제재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도 측근들은 매우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영국은 러시아 은행 5곳과 푸틴 대통령 측근 재벌 개인 3명을 대상으로 한 제재를 발표했다.
한편, 그랜트 섑스 교통장관은 영국인 승객을 태운 항공기들은 우크라이나 영공을 피하라고 지시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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