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55% "코로나 극복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거리두기 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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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1 12:00   수정 2022-03-01 12:04

中企 55% "코로나 극복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거리두기 완화 필요"

中企 55% "코로나 극복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거리두기 완화 필요"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300개 대상 조사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근로시간 유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18~22일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 관련 질문에 응답 기업의 28.3%가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근로시간 유연화를 꼽았고,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27.0%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항목을 합하면 55.3%에 달했다.

그다음은 금융지원 확대(19.7%), 내수 소비 촉진 확대(15.7%), 물류 및 배달 비용 경감방안 마련(8.3%) 등의 순이었다.

올해 들어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23.3%였으며 해당 기업의 조치 사항은 정상 근무 실시가 46.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재택근무(41.1%), 분산 근무(9.8%), 영업 중단 또는 휴업(2.7%) 순으로 나타났다.

확진 근로자에게 유급휴가 또는 병가를 부여했다는 기업은 62.9%였고 무급휴가 부여는 18.6%, 연차사용 권고는 15.7% 등이었다.

근로자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사항(복수 응답)으로는 마스크·소독제 등 지급(28.4%), 정기적 소독(24.3%), 분산 식사 및 다중 이용시설 폐쇄(13.5%), 진단키트(10.2%) 순으로 꼽혔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우려 사항(복수 응답)은 영업·가동중단에 따른 매출 하락이 43.9%로 가장 많았고 근로자 이탈에 따른 인력난 심화(21.5%), 판로 축소 및 고객 이탈(17.1%) 등이 뒤를 이었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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