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PC삼립[005610]이 지난달 24일 재출시한 '포켓몬빵' 인기에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PC삼립은 전 거래일보다 5.02% 오른 9만4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SPC삼립 주가는 2월 25일부터 전 거래일인 4일까지 8만100원에서 8만9천700원으로 약 12%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다.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빵은 16년만에 재출시된 뒤 20·30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SPC삼립은 포켓몬빵이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개 이상 팔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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