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앤드루스 합동기지서 2명 침입 시도…1명 체포

입력 2022-03-07 20:27  

미 앤드루스 합동기지서 2명 침입 시도…1명 체포
다른 1명 도주…현장에 있던 해리스 부통령 급히 떠나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 해군·공군의 합동기지인 앤드루스 합동기지(JBA)에 2명이 침입을 시도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JBA 측은 전날 성명을 통해 "오늘 대략 오후 9시쯤 차량 한 대가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고 기지 정문에 있는 보안 요원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보안요원은 차단물을 설치해 차량 진전을 막았고, 이후 차 안에 있던 두 사람은 도주를 시도했다.
JBA 측은 "그중 한 명이 체포됐고 나머지는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며 "체포된 사람은 무기를 지니고 있었지만 실제 총은 발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침 당시 기지를 방문 중이었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 미 정부 관료 4명은 급히 현장을 떠났고 이후 기지는 봉쇄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