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교·안보 고위급 협의…北·우크라 정세 논의

입력 2022-03-11 18:52  

미일, 외교·안보 고위급 협의…北·우크라 정세 논의
도쿄서 대면 회의…미일 동맹 억지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 듯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미국과 일본이 11일 도쿄에서 외교·안보 고위급 당국자가 참여한 '2+2 안보협의회'를 열고 북한 및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미국 측의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문제 담당 차관보, 일본 측의 이치카와 게이치 외무성 북미국장과 마스다 가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면 회의를 통해 미일 동맹의 억지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일은 지난 1월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2+2 회담'을 화상으로 열고 중국 및 북한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교도통신은 이번 안보협의회는 앞서 열린 외교·국방장관 회담의 협의 내용을 상세히 논의할 목적으로 열렸다고 덧붙였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