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는 미국 내 합작법인인 '캔버스 월드와이드'(CWW·이하 캔버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캔버스는 이노션의 100%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캔버스는 2015년 이노션과 미국 최대 독립 미디어 대행사인 호라이즌 미디어가 각각 51%와 49%의 지분으로 공동 설립한 회사로, 이번에 이노션이 호라이즌의 지분 49%를 추가 인수했다.
캔버스는 그동안 이노션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으며, 설립 6년 차인 지난해 독립 미디어 대행사로는 2위 규모로 성장했다. 광고 전문지 애드위크가 선정하는 '2020 가장 떠오르는 미디어 회사상'도 받았다.
특히 캔버스는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외에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과 맥도날드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이노션은 전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캔버스 지분 100% 확보로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서 독자적인 미디어 사업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강화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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