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백정완 신임 대표 "안전이 최우선…신사업 발굴 추진"

입력 2022-03-16 13:00   수정 2022-03-16 14:18

대우건설 백정완 신임 대표 "안전이 최우선…신사업 발굴 추진"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우건설[047040]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는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안전을 경영일선에서 가장 우선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 사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제도를 도입하고, 안전보건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백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세대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백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경영, 탄소중립과 같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신사업과 신기술 발굴을 추진하고, 중흥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도 최대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 사장의 취임식에는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저력과 잠재력을 믿고 있다"며 "대우건설이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