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린제약에서 개발한 신약 국내 도입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제일약품[271980]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본 교린제약이 개발한 과민성 방광 치료제 '베오바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이 회사가 국내 제조·판매권을 가진 베오바정은 방광의 교감신경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빈뇨와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일약품은 이 약의 국내 허가를 받기 위해 해외에서 진행된 임상 결과가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 내국인 등을 대상으로 확인하는 '가교임상'을 진행했다.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20개 기관에서 과민성 방광 환자 210명에 임상을 진행한 결과, 위약군과 비교해 배뇨 및 요실금 횟수 등이 줄면서 관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약품은 최종 허가가 나면 이 약을 자체 생산해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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