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사내이사에 소액주주측 선임…사측 경영권은 방어

입력 2022-03-31 19:26  

헬릭스미스 사내이사에 소액주주측 선임…사측 경영권은 방어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헬릭스미스[084990] 경영진과 소액주주 간 신규 사내이사 선임 관련 표 대결에서 소액주주 측이 승리했다.
다만 소액 주주들은 이사회의 과반을 장악한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고, 사측은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헬릭스미스는 3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측이 후보로 내세운 박영주 임상개발부문장 겸 미국법인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으나 이 안건은 부결됐다.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통과됐고, 기존 사외이사 2인 해임의 건은 부결됐다. 이에 따라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 측이 내세운 최경준·김호철 후보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도 자동으로 부결됐다.
다만 사내이사로는 사측이 신규 후보로 제시한 박영주 임상개발부문장 선임의 건이 부결되고, 소액주주 비대위 측이 지지한 박재석 후보 선임의 건이 승인됐다. 박재석 신규 이사는 삼성증권[016360] 리서치센터 이사, 게임회사 '네시삼십삼분' 부사장을 지냈다.
이에 따라 헬릭스미스 소액주주 비대위는 지난해 사내이사로 선임한 최동규 전 특허청장과 김훈식 유티씨인베스트먼트 고문 등 2인에 이어 추가로 1인을 확보하면서 이사회 8명 중 3명을 자리에 앉혔다.
헬릭스미스는 당초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일부 주주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명부 작성을 거부한데다가 주주들의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의결권 위임장을 집계하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돼 오후 6시께야 주총을 속개했다.
ke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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