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9.26
(67.90
1.63%)
코스닥
935.80
(1.54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우크라 침공] 선원 1천명 우크라 남부 항구서 발 묶여

입력 2022-04-09 21:43  

[우크라 침공] 선원 1천명 우크라 남부 항구서 발 묶여
상선 86척, 마리우폴항 등서 오도가도 못해…IMO·ILO, 구호단체에 긴급지원 촉구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해역에서 선원 약 1천명이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고 dpa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노동기구(ILO)는 성명을 내고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국경없는의사회, 유엔난민기구 등 구호단체에 해당 선박에 필수품이 보급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IMO에 따르면 현재 상선 86척이 선원 약 1천명을 태운 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과 아조우해(아조프해) 등지에서 발이 묶인 상황이다.
IMO와 ILO는 구호단체에 보낸 편지에서 해당 선박들이 위험한 전쟁 상황에 처해 있으며, 식품, 연료, 식수 등 필수품 부족을 겪고 있다고 전하며 선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흑해와 아조우해에서 안전한 해상 통로를 마련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현지에서 계속되는 안보 위협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