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국제대회 MSI 부산서 개막…T1, 개막전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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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0 18:15   수정 2022-05-10 20:23

리그오브레전드 국제대회 MSI 부산서 개막…T1, 개막전 승리(종합)

리그오브레전드 국제대회 MSI 부산서 개막…T1, 개막전 승리(종합)

한국 첫 개최…2년여 만에 유관중 경기, 예선 거쳐 29일 결승전



(부산·서울=연합뉴스) 조정호 김주환 기자 = 글로벌 게임사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10일 부산에서 개막했다.

MSI는 전 세계 12개 지역의 스프링(봄 시즌) 챔피언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지역을 가리는 LoL e스포츠 대회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기도 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9년 말 월드챔피언십 이후 2년여 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경기로 진행된다.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브라질, 동남아, 터키 등 11개 지역 대표팀 33개국 선수와 스태프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독립국가연합(LCL)은 참가하지 못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1개 팀은 3개 조로 나뉘어 15일까지 그룹 스테이지(조별 리그)를 치른다.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럼블 스테이지(6강전 리그)는 장소를 옮겨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4강전(27∼28일)·결승전(29일)은 5판 3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 장면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네이버 등으로 중계한다.

지난해 MSI 결승전은 분당 평균 1천만명, 최고 2천300만명이 온라인으로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1일 입장 관객 수가 예선전 300명, 본선 2천300명, 4강과 결승전 4천300명으로 제한되면서 전체 현장 관전 인원은 2만6천명으로 예상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015년 처음 시작한 MS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고 '한국 e스포츠의 성지'라는 부산에서 모든 일정을 소화한다"며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방송 콘텐츠를 마련했고, 2년여 만에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열리는 만큼 현장과 부산 일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룹 스테이지(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 T1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개막전에서 사이공 버팔로(SGB)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T1과 SGB는 경기 초반부터 바텀 라인에서 서로 킬을 교환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SGB는 11분께 첫 드래곤을 가져가고, 12분께는 '구마유시' 이민형(루시안)과 '케리아' 류민석(나미) 듀오를 상대로 더블킬을 내는 등 T1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러나 이민형의 루시안이 다시 로밍과 한타에서 2킬을 잇따라 내면서 줄다리기 승부를 이어갔다.

T1은 침착하게 CS(Creep Score)를 챙겨가면서 격차를 벌렸다. 16분께 SGB가 바텀에 홀로 있는 '제우스' 최우제의 그웬을 노리고 달려들었지만, 류민석의 슈퍼세이브로 킬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T1이 역공에 성공해 2킬을 따냈다.

경기의 판세는 20분께 SGB가 T1의 내셔 남작 사냥을 저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4킬을 내주며 T1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T1은 이후 한타(팀파이트)에서 SGB를 압도했고, 26분만에 승리를 따냈다. '케리아' 류민석은 PotG(Player of the Game, 게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2016년·2017년 MSI 우승팀인 T1은 오는 11일에는 라틴아메리카 LLA 리그 대표 팀 에이스(Team Aze)와 맞붙는다.

juju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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