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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국이 '킬링 필드'"…의회에 총기규제 강화 촉구

입력 2022-06-03 09:03   수정 2022-06-03 17:44

바이든 "전국이 '킬링 필드'"…의회에 총기규제 강화 촉구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등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총기 참사'와 관련해 미국 전역에서 너무 많은 총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2일(현지시간) 의회에 총기 규제법 통과를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을 통해 "미국의 너무나 많은 일상적인 곳들이 이 '킬링 필드'(대학살 현장)로 변하고 있다"며 "그러나 총기 참사 후 진행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이번에야말로 정말 뭔가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많은 학살을 보고 있다"며 "(총기 규제법은) 누군가로부터 총기를 뺏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구매시 범죄전력과 정신보건 문제 등 신원조회를 강화하고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위험한 인물의 총기 소지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젊은 연령대의 총기난사가 빈발했다는 점을 고려해 총기를 구입할 수 있는 나이도 21세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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