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로랑은 9∼12일 서울 남산 팔각정 광장에서 '셀프(SELF) 프로젝트-SELF 07' 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셀프 프로젝트는 생로랑이 2018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전시다.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선정한 아티스트들이 '셀프'라는 키워드를 통해 다채로운 예술을 드러내는 전시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전시에는 이대성 작가를 비롯해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그룹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와 초대 작가 등 6명 사진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파리,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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