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삼성전자가 13일 장 초반 6만2천원대로 내려오며 2거래일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4% 내린 6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6만2천300원까지 내려가며 지난 10일에 이어 2거래일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또 이는 2020년 11월 13일(장중 저가 6만1천원) 1년 7개월 만의 장중 최저가다.
삼성전자는 최근 경기 둔화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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