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온스타일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에 본사나 지점, 공장, 연구소 등을 보유한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이 참가 대상으로 22일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우선 내달 중 1차로 20개 기업을 선발해 1천200만원의 시제품 제작 비용과 제품 개발 코칭 등을 지원한 뒤 이후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하반기에 CJ온스타일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등에 수수료 없이 입점할 수 있게 해준다.
CJ온스타일은 2019년부터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창업지원센터인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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