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 대상포진 치료제 임상 2상 환자 모집 개시

입력 2022-06-15 11:31  

제넨셀, 대상포진 치료제 임상 2상 환자 모집 개시
총 6개 병원서 동시 진행, 연내 투약 완료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제넨셀은 개발 중인 대상포진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임상 2a상 시험 환자 모집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대상포진 예방 백신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치료에 대한 임상은 진행되고 있으나, 대상포진 자체를 치료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임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임상은 순천향대부천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에서 총 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내 투약을 마치는 게 목표다.
ES16001은 국내에서 자생하는 식물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신약후보물질로, 제넨셀과 경희대가 공동 개발했다. 제넨셀은 이 물질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2/3상도 진행 중이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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