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인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는 로보틱스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후속 투자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협동로봇의 안전성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세이프틱스'와 물류센터에 특화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 중인 '플로틱'이다.
세이프틱스는 네이버랩스와 함께 협동로봇 안전성 실험을 진행한 바 있고, 플로틱은 '네이버 D2SF @분당'에 입주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네이버 D2SF는 2020년 세이프틱스에, 2021년 플로틱에 신규 투자한 바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이들 스타트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금까지처럼 네이버랩스와도 긴밀하게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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