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예정돼있던 부비동 수술을 받았다고 총리실 대변인이 밝혔다.
존슨 총리는 이날 오전 6시 런던 한 병원에 가서 전신마취 하에 가벼운 수술을 받은 뒤 오전 10시에 관저에 돌아왔다.
수술 중 업무 대행은 도미닉 라브 부총리가 맡았다.
존슨 총리는 21일 고위 각료 회의를 주재하고 주 후반에는 르완다에서 개최되는 영연방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수술은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일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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