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경기 침체 우려에 코스피가 4일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며 가까스로 2,300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내린 2,300.34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5.31포인트(0.23%) 오른 2,310.73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부터 뚜렷한 방향성 없이 오르내리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오후 들어 키운 낙폭을 장 막판 재차 줄여 가까스로 2,300선을 지킬 수 있었다.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5포인트(0.93%) 내린 722.7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7포인트(0.53%) 오른 733.35에 개장한 뒤 오후 들어 내림 폭을 키웠다.
al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