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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 침공 도운 벨라루스 추가 제재

입력 2022-07-05 00:26   수정 2022-07-05 14:15

영국, 우크라 침공 도운 벨라루스 추가 제재
정유제품·명품 등 수출 금지…철강 수입도 막아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도운 벨라루스에 944억원 상당의 상품 수출입을 제한하는 제재를 부과한다.
영국 정부는 4일(현지시간) 벨라루스에 정유 제품, 양자 컴퓨팅 등 첨단 기술에 필요한 부품, 명품 등의 수출을 금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아울러 벨라루스에서 만든 철강 수입을 중단하고, 벨라루스 기업들이 영국 런던에서 부채와 증권을 발행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번 제재는 이달 5일부터 적용된다.
영국은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용이하도록 자국 국경에 러시아군을 주둔시키고, 영공에 러시아 제트기를 띄우는 것을 허용하며 도왔다고 지적했다.
앞서 영국은 벨라루스에서 수입하는 일부 품목 관세를 35%포인트 인상하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부 고위직 인사들을 제재했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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