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GRS는 한국도로공사와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GRS는 중부고속도로에 있는 하남드림휴게소에 환승형 복합휴게시설을 짓는 사업의 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
이를 위해 동부건설[005960], 신한은행, KH에너지와 '롯데GRS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가며, 개장 후 25년간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하남드림휴게소는 중부고속도로의 상·하선 이용 차량이 모두 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본선 상공형' 구조로 건설된다.
롯데GRS는 이런 특징을 활용한 식음시설, 키즈테마파크, 옥상 광장 등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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