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지 먹는 코로나 치료제, 국내 임상2a상 계획 승인

입력 2022-07-13 11:10  

에이피알지 먹는 코로나 치료제, 국내 임상2a상 계획 승인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에이피알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APRG64'의 국내 임상 2a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지는 2020년 설립된 제넨셀의 관계사로, 경희대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와 함께 감염병 신약을 개발 중이다.
APRG64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BD(수용체 결합 영역) 결합 활성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회사는 현재 인도에서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임상 2a상 투약을 진행 중이다.
오병섭 에이피알지 부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부작용이 없고 복용이 간편하며 가격 경쟁력도 갖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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